
30일 중리한국문화원에 따르면 28일~29일 도쿄 히비야공원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행사장에 7만 2000명 정도가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.
2009년 일본에서 한일축제한마당을 처음 개최한 이후 역대 2번째로 많은 이들이 행사장을 찾았다.
이번 축제에선 양구의 전통무용, 케이팝 무대 등 소개, 회장 한 켠에는 부침개, 김밥 등 한국요리 소개하는 부스가 설치됐다.
행사장에서 판매한 한국 음식이나 식품 등의 관련 상품 매출액은 작년보다 15% 정도 늘어났다.
아카바 가즈요시 국토교통상은 최근 한국인 관광객이 크게 감소했다는 점을 지적했다. “한국은 일본에 문화를 전해준 은인의 나라”라며 인적교류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“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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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타임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