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30일 인천선언문 발표…3국 장관, 문화교류 지속의지 밝혀 "문화교류는 경제·외교 문제와 달리 감정과 갈등 해소 역할"
인천선언문
- 3국이 올림픽을 연이어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평창올림픽·패럴림픽 때와 같이 공동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협력 증진 방안을 추진안이 담겨
-또 국립미술관과 국립박물관 및 민간 예술기관 사이의 교류 협력 장려, 문화유산 보호 및 교류 협력과 문화·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지원 약속
- 인천선언문 이후 내년 한중일 문화교류에서 주목할 만한 행사는 지역 도시간 문화교류 사업.
- 2020 문화도시는 한국 순천시, 중국 양주시, 일번 키타큐슈시다. 내년 순천시가 한중일 시민들이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
- 아울러 한중일 장애인 미술 교류전, 오는 11월 5~7일 베이징, 11월 20~24일 도쿄로 순회.
- 한중일 학생 애니메이션 협업, 한중일 학생 애니메이션 협업 10주년 특별전(10월 3~12일, 부산국제영화제), 한중일 애니메이션 포럼(10월 24~28일, 중국 베이징), 아시아 애니메이션 리그(11월 중, 에스플렉스센터)도 이어질 예정.